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청송 소노벨리조트에서 ‘경북 장애인체육 스포츠발전을 위한 워크숍’을 개최했다.
이날 워크숍에는 시군장애인체육회, 종목별 경기단체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전남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경기단체, 다관왕 선수, 우수 지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.
또한 신인선수 발굴 및 우수육성 방안과 종목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. 그리고 특별 강연으로 청렴 연극을 준비해 업무 중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부패사례를 노래, 청렴 퀴즈 등으로 풀어내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.
이성호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“오늘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 하겠다”며 “앞으로 각종대회 결과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종목별로 체계적인 지원방원을 마련하겠다”고 말했다.
이상환기자 leesh@idaegu.co.kr
출저:대구신문